겨울철 별미, 양미리와 까나리의 모든 것: 차이점부터 효능, 맛있는 먹는 법까지
겨울이 되면 뜨거운 숯불에 구워 먹는 양미리, 짭조름한 젓갈로 밥도둑 역할을 톡톡히 하는 까나리가 생각납니다. 많은 분들이 양미리와 까나리를 같은 생선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종입니다. 이 글에서는 양미리와 까나리의 차이점을 명확히 밝히고, 양미리의 효능, 제철 시기, 고르는 법, 그리고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양미리 소개양미리(Hypoptychus dybowskii)는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에 속하는 작은 물고기입니다. 몸길이는 다 자라도 10cm를 넘지 않는 소형 어종으로,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동해 일부 지역에서 서식하며, 과거에는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어획량이 많이 줄어 보기 힘들어졌습니다.까나리 소개까나리..
2025.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