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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38회 지용제 – 정지용 시인의 고향 옥천에서 펼쳐지는 시문학 축제

by 역사어드벤쳐 2025. 5. 15.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5월, 충북 옥천에서는 한국 현대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지용제(詩 끌북적 지용제)’가 개최됩니다.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지용제는 시와 삶이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 시문학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문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 체험, 문학행사, 전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지용 시인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구읍 일원과 상계체육공원, 지용문학공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시의 향연,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옥천 시끌북적 문확축제

 


📅 2025 지용제 기본 정보

  • 행사명: 제38회 지용제 (詩 끌북적 지용제)
  • 일정: 2025년 5월 15일(목) ~ 5월 18일(일)
  • 장소: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일원 (상계체육공원, 지용문학공원, 구읍 거리)
  • 주차장 주소: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성왕로 1283 (구. 충북인력개발원)
  • 주최: 옥천문화원, 옥천군

정지용 생가와 생가문학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지용제는 옥천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져 감성 여행지로도 손색없는 장소입니다. 시인의 삶을 오롯이 느끼고,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죠.


🎨 주요 프로그램 안내 (2025년 기준)

🌟 대표 행사

  • 정지용 전국 시낭송 대회 – 5.17(토) 14:00, 지용문학공원
  • 정지용 백일장 – 5.18(일) 10:00, 지용문학당
  • 정지용 그림그리기 대회 – 5.15(목) 13:00, 지용문학당
  • 정지용 전국 문학 퀴즈대회 – 5.16(금) 14:00, 주무대
  • 시인의 정원(낭독&토크 콘서트) – 5.17(토), 5.18(일) 오후, 주무대

🎭 문학 공연 및 콘서트

  • 음악과 시가 함께하는 콘서트 ‘문학의 옷을 입다’
  • OK! 무지개 콘서트 – 다문화와 시가 만나는 공연
  • 에듀공감 뮤지컬 – 청소년 감성 뮤지컬
  • 밤하늘 타고 온 아이, 음악 소풍 – 가족 단위 관람객 대상

🖼️ 전시 & 체험행사

  • 정지용 생애 기획전시
  • 지용아트페어 – 시화, 캘리그래피, 전시 설치물
  • 지용 페이스페인팅 & 뱃지 만들기
  • 어린이 테마파크 – 미끄럼틀, 풍선놀이터, 물풍선 존
  • 문학공방: 티셔츠 꾸미기, 책갈피 제작

🗓️ 2025 지용제 일정 요약

날짜 주요 프로그램
5월 15일(목) 그림그리기 대회, 개막공연, 시낭송 및 음악공연
5월 16일(금) 문학 퀴즈대회, 시인의 정원, 문학극장
5월 17일(토) 정지용 시 콘서트, 문학의 옷을 입다 공연, 시그림그리기 대회
5월 18일(일) 백일장, 전국 시낭송대회, 도로공연단 피날레

🚗 교통편 안내

자가용 이용 시

  • 옥천IC → 중앙로 보은 방면 좌회전 → 향수길 우회전 → 정지용 생가 인근 도착
  • 행사장 전용 주차장: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성왕로 1283 (구. 충북인력개발원)

기차 이용 시

  • 옥천역 하차 → 도보로 옥천버스터미널 이동(4분) → 구읍행 시내버스 탑승

시외버스 이용 시

  • 옥천터미널 도착 → 구읍사거리 정류장 → 정지용 생가까지 도보 3분

📌 주요 포토존 & 추천 인증샷 장소

  • 정지용 생가 벽화 포토존
  • 상계체육공원 분수대 & 시 조형물
  • ‘詩 끌북적’ 대형 조형물 입간판 앞
  • 시화 퍼레이드 거리 & 야경 조명 아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지용제 #정지용시인 #옥천문학축제와 함께 SNS 이벤트도 진행되니 놓치지 마세요!


🎯 지용제,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문학을 좋아하거나 아이에게 시를 소개하고 싶은 가족
  • 봄날 힐링 여행지를 찾는 연인 또는 1인 여행자
  • 정지용 시인의 작품을 사랑하는 문학 애호가
  • 지역 축제를 즐기며 전통과 현대를 체험하고 싶은 관광객

✍️ 마무리하며

정지용 시인의 고향, 충북 옥천에서 펼쳐지는 지용제는 단순한 문학 축제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사람, 역사,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입니다.

시인의 고향을 직접 밟으며 그의 시어를 떠올리고, 그가 사랑했던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이 축제는 우리의 감성을 깨우는 봄날의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번 5월, 옥천의 구읍길을 따라 시인의 숨결을 느껴보는 여행,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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