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이 2025년 9월 9일부터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새 공항인 테초 국제공항(KTI)은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0km 떨어져 있고, 공식 안내 기준 택시·차량호출 요금은 10~20달러, 공항 익스프레스 버스는 매일 새벽 5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행합니다.
프놈펜 여행을 준비하면서 “공항에서 시내까지 툭툭으로 5달러” 같은 글을 보셨다면, 그 정보는 대부분 옛 공항 시절의 것입니다. 프놈펜의 국제선은 도심 북쪽에 있던 기존 공항에서 남쪽 외곽의 새 공항으로 옮겨 갔고, 거리도 이동 수단도 요금대도 함께 바뀌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테초 국제공항 공식 안내에 나와 있는 내용만 추려서, 시내로 들어가는 세 가지 방법과 각각의 요금·운행 시간·정차 지점을 정리했습니다. 공식 페이지에 없는 숫자는 일부러 쓰지 않았고, 어디까지 확인된 내용인지도 함께 적었습니다.

📑 목차
- 1. 프놈펜 공항이 통째로 바뀌었습니다
- 2. 시내까지 20km — 세 가지 방법 비교
- 3. 택시와 차량호출 앱 — 10~20달러
- 4. 공항 익스프레스 버스 — 05:30~23:30
- 5. 렌터카 — 도착층 카운터
- 6. 게이트 32개짜리 공항이라는 뜻
- 7. 검색에 남아 있는 옛 정보 구별법
- 8. 출발 전에 다시 확인할 세 가지
- 자주 묻는 질문
1. 프놈펜 공항이 통째로 바뀌었습니다 ✈️
테초 국제공항은 공식 발표 기준 2025년 9월 9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공항 코드는 KTI이고, 위치는 프놈펜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입니다. 예전 공항이 도심에서 차로 30분 안쪽이었던 것과 달리, 이제는 방향 자체가 반대쪽이 됐습니다.
공항 운영은 프랑스계 공항 운영사 뱅시 에어포트(VINCI Airports) 계열의 특수목적법인이 맡고 있고, 면세점과 식음료 같은 상업 시설은 라가르데르 트래블 리테일, HSC 그룹, 뉴레스트가 나눠 운영합니다. 국제선 여객 동선이 익숙한 사업자들이 들어와 있다는 뜻이라, 도착층 안내 체계는 비교적 표준적인 편입니다.
왜 이 차이가 중요한가
공항이 20km 밖으로 나가면 세 가지가 함께 바뀝니다. 첫째, 툭툭 한 대로 흥정해서 들어가던 방식이 더 이상 기본값이 아닙니다. 둘째, 요금 구간이 통째로 올라갑니다. 셋째, 새벽 도착과 심야 출발일 때 선택지가 좁아집니다. 이 세 가지를 모르고 예전 글을 그대로 믿으면 도착장에서 당황하게 됩니다.
2. 시내까지 20km — 세 가지 방법 비교 🚖
공항 공식 안내에 올라와 있는 시내 이동 수단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택시와 차량호출 앱, 공항 익스프레스 버스, 그리고 렌터카입니다. 아래 표는 공식 페이지에 명시된 내용만 정리한 것이고, 공식 안내에 없는 항목은 ‘공식 안내 없음’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 이동 수단 | 요금 | 운행 시간 | 이용 지점 |
|---|---|---|---|
| 택시 · 차량호출 | 10~20달러 (목적지에 따라) | 공식 안내 없음 | 공식 택시 카운터, 호출 앱 |
| 공항 익스프레스 버스 | 공식 안내 없음 | 매일 05:30~23:30 | 공항 ↔ 쿠츠 카농 로터리 버스터미널 |
| 렌터카 | 반납 지점·대여 기간에 따라 변동 | 공식 안내 없음 | 도착 홀 렌터카 카운터 |
표를 보면 선택 기준이 분명해집니다. 짐이 많거나 일행이 둘 이상이면 택시가 현실적이고, 혼자 배낭 하나로 움직이면서 도착 시각이 낮이라면 버스가 훨씬 쌉니다. 렌터카는 프놈펜 시내에서 직접 운전할 자신이 있을 때만 고려할 선택지입니다.
공항이 바뀐 사례를 하나 더 보고 싶다면 아래 글이 참고가 됩니다.
3. 택시와 차량호출 앱 — 10~20달러 💵
공항 공식 안내는 일반 택시와 함께 그랩(Grab), 와우나우(WowNow), 패스앱(PassApp) 같은 호출 앱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요금은 내리는 곳에 따라 10달러에서 20달러 사이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공항 측이 함께 권고하는 것은 공식 택시 카운터나 신뢰할 수 있는 호출 앱을 쓰라는 점입니다. 도착장 밖에서 먼저 말을 거는 차량을 따라가지 말라는 뜻으로 읽으면 됩니다. 호출 앱을 쓰려면 도착 직후 인터넷이 필요하니, 현지 유심이나 e심을 미리 준비하거나 공항 와이파이를 먼저 연결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10달러와 20달러를 가르는 것
공식 안내는 요금 차이의 이유를 ‘목적지에 따라’라고만 적고 있습니다. 공항이 시내 남쪽에 있으므로, 남쪽 관문에 가까운 숙소일수록 낮은 쪽에, 리버사이드나 왕궁처럼 도심 북쪽에 가까울수록 높은 쪽에 붙는다고 보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다만 이 부분은 공식 수치가 아니므로 실제 요금은 앱에서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공항 익스프레스 버스 — 05:30~23:30 🚌
공항 개항과 같은 날인 2025년 9월 9일부터 공항 익스프레스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운영 주체는 프놈펜 시청의 관리를 받는 프놈펜 시티버스이고,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입니다.
노선은 두 개이며, 두 노선 모두 쿠츠 카농 로터리 버스터미널과 공항을 잇습니다. 한쪽은 모니봉 대로를 지나고, 다른 한쪽은 삼데크 테초 훈센 대로를 지납니다. 즉 같은 출발지에서 서로 다른 축을 따라 공항으로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운영 | 프놈펜 시티버스 (프놈펜 시청 관리) |
| 운행 개시 | 2025년 9월 9일 |
| 운행 시간 | 매일 05:30~23:30 |
| 기점 | 쿠츠 카농 로터리 버스터미널 |
| 경유 축 | 모니봉 대로 / 삼데크 테초 훈센 대로 |
| 정차 지점 | 카나디아 가든(캄보디아 왕립철도) · 왕립법경대학 · 훈센대로 BRED은행 앞 · 훈센대로 이온몰 민체이 |
정차 지점을 보면 이 버스의 성격이 보입니다. 이온몰 민체이나 왕립법경대학처럼 현지 생활 동선의 큰 지점을 지나기 때문에, 숙소가 그 근처라면 시내 중심까지 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리버사이드 쪽 숙소라면 기점인 쿠츠 카농 로터리에서 한 번 더 갈아타야 합니다.
요금과 배차 간격은 왜 안 적었나
공항 공식 페이지에는 노선·운행 시간·정차 지점은 있지만 요금과 배차 간격, 소요 시간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인터넷에는 특정 금액을 적은 글이 여럿 있지만 공식 확인이 되지 않아 이 글에서는 쓰지 않았습니다. 요금은 탑승 전 현장 안내판이나 공항 공식 페이지의 시간표에서 다시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 도착·출발 시각이 05:30~23:30 안에 있다
✔️ 짐이 많지 않고 일행이 한두 명이다
✔️ 숙소가 훈센대로 축이나 이온몰 민체이 근처다
5. 렌터카 — 도착층 카운터 🚗
도착 홀에는 렌터카 카운터가 있습니다. 공항 안내에 따르면 유로카(Euro Car)를 비롯한 국제 제휴사가 들어와 있고, 요금은 반납 지점과 대여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해진 표가 공개돼 있지는 않습니다.
캄보디아는 우측통행이고 프놈펜 시내는 오토바이 통행량이 매우 많습니다. 공항에서 곧바로 지방으로 이동하는 일정이 아니라면, 시내 구간까지 직접 운전하는 선택은 신중하게 판단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6. 게이트 32개짜리 공항이라는 뜻 🏗️
테초 국제공항의 규모는 여행자 동선에도 영향을 줍니다. 공식 자료 기준 부지는 2,600헥타르이고, 활주로는 길이 4,000m·폭 75m(숄더 포함) 한 본입니다. 1단계 터미널은 연간 여객 1,500만 명을 처리하도록 설계됐고, 탑승 게이트는 32개입니다.
| 항목 | 값 | 여행자에게 주는 의미 |
|---|---|---|
| 시내와의 거리 | 남쪽 약 20km |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한다 |
| 탑승 게이트 | 32개 (1단계) | 게이트까지 도보 거리가 길 수 있다 |
| 연간 처리 여객 | 1,500만 명 (1단계) | 성수기 보안검색 대기를 감안한다 |
| 활주로 | 4,000m × 75m | 대형기 취항이 가능한 규격이다 |
| 1단계 투자 | 23억 달러 초과 | 시설은 새것이지만 주변 인프라는 확장 중이다 |
1단계 투자에는 현지에서 발행한 공항채권 3억 8,750만 달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공항 자체는 완성됐지만 주변 도로와 대중교통은 아직 늘어나는 중이라고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출발일에 여유를 두라는 말이 이 공항에서는 특히 실질적인 조언입니다.
7. 검색에 남아 있는 옛 정보 구별법 🔍
프놈펜 공항을 검색하면 여전히 옛 공항 기준으로 쓴 글이 많이 나옵니다. 아래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보이면 그 글은 2025년 9월 이전 기준일 가능성이 큽니다.
첫째, 공항 코드가 PNH로 적혀 있는 경우입니다. 새 공항의 코드는 KTI입니다. 둘째, 공항이 시내 북서쪽에 있다고 설명하는 경우입니다. 테초 국제공항은 남쪽입니다. 셋째, 툭툭 요금을 5~7달러 선으로 안내하는 경우입니다. 거리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에 그 요금대는 더 이상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날짜부터 보는 습관
가장 빠른 구별법은 글의 작성 날짜를 먼저 보는 것입니다. 2025년 9월 9일 이전 글이라면 교통 정보는 참고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반대로 공항 이름과 코드가 본문에 정확히 적혀 있다면 최신 기준으로 쓴 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도차이나 다른 도시의 현지 규칙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8. 출발 전에 다시 확인할 세 가지 🗓️
공항이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내 접근 수단은 앞으로도 계속 바뀔 수 있습니다. 출발 직전에 아래 세 가지는 다시 확인하시기를 권합니다.
첫째, 공항 익스프레스 버스의 시간표와 요금입니다. 운행 시간대는 공식 안내에 있지만 요금과 배차는 공개돼 있지 않아 현장 확인이 필요합니다. 둘째,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정차 지점입니다. 정차 지점이 네 곳뿐이라 숙소 위치에 따라 버스의 유불리가 크게 갈립니다. 셋째, 도착·출발 시각입니다. 버스는 밤 11시 30분에 끊기므로 심야 도착이면 택시가 사실상 유일한 선택입니다.
✔️ 공항은 시내 남쪽 약 20km의 테초 국제공항(KTI)
✔️ 택시·차량호출은 공식 기준 10~20달러
✔️ 익스프레스 버스는 매일 05:30~23:30, 정차 4곳
여권 유효기간이 애매하다면 출국 전에 미리 정리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FAQ
1. 프놈펜 공항은 시내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나요?
테초 국제공항 공식 안내 기준으로 프놈펜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0km 떨어져 있습니다. 예전 공항과는 방향이 반대쪽이라 이동 시간을 다시 계산하셔야 합니다.
2.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 요금은 얼마인가요?
공항 공식 안내는 목적지에 따라 10달러에서 20달러 사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일반 택시 외에 그랩, 와우나우, 패스앱 같은 호출 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공항버스는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다니나요?
공항 익스프레스 버스는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행합니다. 프놈펜 시청의 관리를 받는 프놈펜 시티버스가 운영하며 2025년 9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4. 공항버스 요금은 얼마인가요?
공항 공식 페이지에는 요금이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금액을 적은 글이 인터넷에 있지만 공식 확인이 되지 않아 이 글에서는 싣지 않았습니다. 현장 안내판이나 공식 시간표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옛날 공항 정보인지 어떻게 구별하나요?
공항 코드가 PNH로 적혀 있거나, 공항이 시내 북서쪽에 있다고 설명하거나, 툭툭 요금을 5~7달러로 안내한다면 2025년 9월 9일 이전 기준일 가능성이 큽니다. 글의 작성 날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결론
정리하면 세 가지입니다. 프놈펜의 관문은 2025년 9월 9일부터 시내 남쪽 약 20km의 테초 국제공항(KTI)이고, 시내 이동은 공식 기준 10~20달러의 택시·차량호출이 기본이며, 공항 익스프레스 버스는 매일 05:30~23:30 사이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 요금과 배차 간격은 공식 페이지에 공개돼 있지 않아 이 글에서 다루지 않았습니다. 숫자를 확실히 아는 것만 적었으니, 나머지는 도착 후 현장 안내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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